정상일 OK저축은행 읏샷 감독은 아쉬움을 감추지 않았다.
OK저축은행은 16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가진 아산 우리은행 위비와의 2018~2019 우리은행 여자 프로농구에서 60대65로 졌다. 이날 OK저축은행은 1쿼터에서 22-13으로 리드를 잡았고, 4쿼터 막판까지 우리은행과 공방전을 펼쳤다. 하지만 막판 승부처에서 힘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정 감독은 경기 후 "우리은행이 외국인 선수가 없는 상황에서 트랩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1쿼터에서의 좋은 흐름이 2쿼터로 이어지지 않았다"고 평했다. 이어 "접전 상황에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봤는데, 우리은행 선수들의 경험이 앞섰던 것 같다"며 "외곽 자원이 없다보니 어려움이 반복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 감독은 "경험 부족이 약점으로 지적되어 왔는데 그런 모습이 반복되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이길 수 있었던 기회를 놓쳐 아쉽다"고 말했다.
아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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