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 지니어스' 심유리(24, 팀 지니어스)가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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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유리는 지난 15일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 열린 XIAOMI ROAD FC 051 XX(더블엑스)에서 '중국 격투 여동생' 스밍(24, 차이나 캐치 레슬링팀)에게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쉽게 이길 것이라 자만했던 자신의 모습이 후회된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다소 착잡한 표정으로 인터뷰에 임한 심유리는 승리 소감을 묻자 "스밍과의 이번 경기는 내가 쉽게 이길 거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자만했던 것 같아서 반성이 많이 된다. 이겼지만 경기 내용이 너무 안 좋아서 내가 부족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고,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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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ROAD FC는 2019년 2월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샤밀 자브로프와 만수르 바르나위의 100만불 토너먼트 결승전을 진행한다. 두 파이터 중 승리하는 최후의 1인은 2019년 5월 제주도에서 '끝판왕' 권아솔과 토너먼트의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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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로드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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