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3X3 선발팀인 '팀 코리아3X3'가 8강전에서 미국 선발팀에 지며 아쉬움을 삼켰다.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중국 시나 엘리트리그 국제대회'에 출전했던 팀 코리아3X3는 예선전 3연승으로 조 1위를 차지한 뒤 16일 열린 8강전에서 미국 3볼 뉴요키스를 상대했다.
이승준, 이동준, 박민수, 김동우 등으로 구성된 한국팀은 초반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빠른 스피드와 2점 슛 능력, 높이를 모두 갖춘 뉴요키스에 15대21로 패하고 말았다.
수비 능력이 좋은 김동우가 경기중반 왼손가락 탈골 부상으로 정상적인 플레이가 힘들어지면서 한국팀은 더욱 힘든 경기를 하고 말았다.
전날 예선전에서 등쪽 부상을 당했던 박민수는 "부상 선수들이 많아 최상의 전력으로 플레이하지 못해 아쉽지만 실력 있는 선수들과의 대결에서 좋은 경험을 쌓았다"고 말했다.
이번 시나 엘리트리그는 국제클럽대항전으로 9개국 16개 리그 최강 팀들이 출전했다. FIBA3X3 클럽 세계랭킹 1위인 노비사드, 2위 리만(이상 세르비아), 아시아 1위 울란바토르(몽골), 미국 리그 우승팀 뉴요키스 등 전 세계 클럽 강호들이 총출동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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