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영웅본색, 첩혈쌍웅 등 수 많은 명작을 남긴 홍콩 최고의 배우 월드스타 주윤발. 최근 그는 전 재산 8100억 원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밝혀 현지는 물론, 한국에서도 큰 화제를 낳았다. 이에 '실화탐사대' 에서는 주윤발과의 단독 인터뷰를 독점으로 성사시키며, 직접 홍콩으로 향했다.
10년 만에 한국 매체와의 만난 톱스타 주윤발. 그를 만날 수 있는 한정된 시간동안 보다 많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제작진은 철저한 준비에 돌입했다. 홍콩 최고 스타이자 할리우드에서 활동한 바 있는 주윤발의 인터뷰를 위해, 중국어능력자 이춘근 PD와 영어능력자 전준영 PD가 뭉쳤다. 홍콩으로 출발 전, 영어로 작성된 사전질문지가 미리 전송됐고, 현장에서의 인터뷰에는 이 PD가 직접 나섰다. 동시통역사를 사이에 놓고 대화하면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없다는 판단에, 이 PD는 많은 시간을 들여 중국어 인터뷰를 준비했다. 그가 공개한 인터뷰지의 빽빽한 메모는 준비과정의 어려움과 노력을 잘 보여준다.
그 때문일까. 이번 독점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사실들이 밝혀졌다. 주윤발하면 떠오르는 트렌치코트와 성냥개비, 전설로 남아 수많은 패러디를 탄생시키며 회자되고 있는 이 장면은 사실 애드립이었다고?! 또한 그는 이미 영웅본색 이전부터 한국과의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었다고 하는데.
주윤발이 직접 밝히는 명장면의 탄생 비화와 먹을 것만 있어도 행복했다는 가난한 어린 시절의 이야기부터 무려 8100억 전재산 기부 결정의 이유까지. 오는 19일(수)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 최초 공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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