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축구대표팀 장슬기(24·인천현대제철)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대한축구협회(KFA) 추천위원회는 18일 올해의 여자 선수로 장슬기를 선정했다. 장슬기는 KFA 시상식이 부활한 2010년 이후 최초로 올해의 여자선수상을 수상했다.
장슬기는 올해 WK리그에서 27경기(챔피언결정전 포함) 11골-7도움으로 인천현대제철의 6년 연속 우승을 이끌었다. 대표팀에서도 포지션을 가리지 않는 왕성한 활동량과 저돌적인 플레이로 12경기에서 3골을 득점하며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인천현대제철은 2015년 조소현을 시작으로 김정미(2016년), 이민아(2017년)에 이어 장슬기까지 4년 연속 올해의 선수를 배출했다.
역대 최다 수상자는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으로 총 4회 수상한 바 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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