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훅'들어오는 악역 본색! '新 악역캐' 경신 예고!"
SBS '복수가 돌아왔다' 곽동연이 설송고 신임 이사장의 '섬뜩 카리스마'를 폭발 시킨다.
SBS 월화드라마 '복수가 돌아왔다'(극본 김윤영/ 연출 함준호/ 제작 슈퍼문 픽처스)는 학교 폭력 가해자로 몰려 퇴학을 당한 후 인생이 꼬인 강복수가 어른이 돼 복수를 하겠다면서 다시 학교로 돌아가지만, 복수는커녕 또다시 예기치 않게 사건에 휘말리는 '엉따(엉뚱하면서 따뜻한) 감성 로맨스'이다. 극중 곽동연은 겉으로는 젠틀한 매력을 가졌지만 속으로는 강복수에 대한 애증과 열등감으로 점철된 설송고 신임 이사장 오세호 역을 맡아, 웃고 있지만, 어느 순간 날카로운 눈빛으로 돌변하는, 두 얼굴을 소화해내며 시선을 압도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17일 방송된 '복수돌' 5, 6회 방송분에서는 세호(곽동연)가 복수(유승호)와 수정(조보아)와 얽히게 된 9년 전 옥상 위 사건이 드러나 긴장감을 드높였다. 9년 전 자신을 향해 분노의 주먹을 날리는 복수를 향해 "난 내가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데"라고 눈물을 떨구는데 이어, 복수에게 보란 듯 난간에 선채 죽겠다는 협박을 가했던 터. 하지만 복수가 단호히 돌아서자 표정이 돌변, 자신의 넥타이를 잡는 복수의 손을 뿌리친 채 "강복수 나 좀 살려주라"라는 말과 함께 옥상에서 뛰어내리고 말았다. 이후 9년 만에 옥상 위에 다시 모인 복수, 수정, 세호의 모습이 담기면서 앞으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와 관련 곽동연이 설송고 내에서 젠틀한 미소 뒤에 감춰진 날선 눈빛을 뿜어내는 장면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교내에 소동이 벌어지자 이사장인 세호가 직접 진압에 나서는 장면. 선생님들과 학생, 학부모들 사이에 둘러싸인 세호는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보이다가 이내 싸늘한 표정으로 돌변하는, 섬뜩한 카리스마를 표출했다. 과연 이사장인 세호가 직접 나서게 된 소동은 무엇일지, 세호는 소동을 잠재웠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곽동연의 '섬뜩 카리스마' 장면은 지난 11일 파주시 탄현면 한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이날은 많은 배우들이 동원돼 호흡을 맞춰야하는 까다로운 촬영이 이어졌던 상태. 특히 인자함과 차가움을 넘나드는 극과 극 감정 연기를 펼쳐야했던 곽동연은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감정선 잡기에 몰두했다.
이어 촬영이 시작됨과 동시에 곽동연은 특유의 차분하고 굵직한 목소리와 순식간에 변하는 표정을 펼쳐내며, 연기하는 배우들은 물론 현장 모두를 숨죽이게 만들었다. 그러나 곽동연은 감독의 OK사인이 떨어지자마자 금세 표정을 풀고 스태프들에게 농담을 건네며 분위기 메이커로 변신, 현장 분위기의 분위기를 돋웠다.
제작진 측은 "지난 방송에서 곽동연은 갑각류 알레르기 장면을 통해 어머니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짠한 가정사를, 옥상 추락신에서는 웃다가 울다가 결국 서늘해지는 세호의 롤러코스터 감정선을 폭발하는 연기력으로 소화해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며 "곽동연이 이전에 알고 있던 그 곽동연이 맞나 싶을 정도로 묵직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곽동연이 '복수돌'을 통해 새로운 '악역캐'를 만들어낼 것으로 자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복수가 돌아왔다' 7, 8회 방송분은 18일(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
김주하, 유학 보낸 미모의 딸 공개 "16살인데 169cm, 다들 모델 시키라고" -
김주하 "가정폭력 전남편, 이혼 후 살림살이 다 가져가…숟가락도 없었다" -
'난임' 서동주, 피검 결과에 결국 눈물..."임테기 두 줄 떴는데" -
티파니♥변요한, 러브스토리 최초 공개 "다신 못 보면 어쩌나 걱정하기도" -
'주진모♥' 민혜연, '셀프 얼굴 시술'에 충격...푸른멍 '시술 직후 모습' 공개 -
이정현, 손예진·이민정 앞에서 사고친 의사 남편♥에 실망 "그렇게 부탁했는데" ('편스토랑') -
홍현희, 11kg 감량 후 몸매 노출 자신감 "집에서도 비키니 입어라" -
김지민, '2세 준비' 위한 ♥김준호 영양식..."오빠가 건강해진다"
- 1.봄날 '국민 삐약이' 신유빈의 눈부신 미소! 中안방서 전 세계1위 주율링의 무패행진을 끊었다[WTT 충칭 챔피언스 단식]
- 2.'손호영 2안타 2타점 → 김민석 동점포' 야속한 하늘…2446명 부산팬 아쉬움 속 8회 강우콜드! 롯데-KT 6대6 무승부 [부산리뷰]
- 3.또한명의 '97순위' 스타탄생? 캠프 MVP → 데뷔 첫 공식전 홈런까지…21세 젊은 포수의 1군 첫걸음 [부산피플]
- 4."젊고 굶주린 한국, 우승 후보를 상대한다!" 8강 앞두고 분위기 고조 → 블게주 "약한팀 없다"
- 5.'와 손가락 부러졌는데 한국전 뛰다니' 투혼의 결승 득점 "결국 골절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