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개봉을 하루 앞둔 범죄 영화 '마약왕'(우민호 감독, 하이브 미디어코프 제작)이 경쟁작을 꺾고 예매율 1위를 선점하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18일 오후 4시 50분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상망의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오는 19일 개봉하는 '마약왕'은 예매점유율 21.5%, 예매관객수 7만4993명을 기록하며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마약왕'과 같은 날 개봉하는 '스윙키즈'(강형철 감독, 안나푸르나필름 제작)는 예매점유율 21.4%, 예매관객수 7만4560명으로 2위를, '아쿠아맨'(제임스 완 감독)은 예매점유율 19.5%, 예매관객수 6만8145명으로 3위를 지키고 있다.
'마약왕'은 역대 청불 영화 최고 흥행작 '내부자들'의 사전 예매량까지 일찌감치 제친 바 있다. 이같이 단숨에 폭발적 예매 화력을 보여준 '마약왕'은 전설의 마약왕으로 분한 송강호의 필모그래피에서 본 적 없는 압도적 변신에 대한 호평이 예비 관객들의 궁금증을 불러모으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 유수의 언론 및 프리미어 시사를 통해 먼저 만난 일반 관객들은 만장일치로 송강호 및 주요 배우들에게 '미(美)친 열연' '연기 괴물' '약 빤 연기' 등 뜨거운 찬사를 보내고 있다. 더불어 최근 부산 지역에서 일어난 실제 마약 유통 사건 및 영화의 모티브가 된 실제 사건들까지 개봉을 앞두고 연일 화제를 모으며 영화를 향한 뜨거운 관심이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한편, '마약왕'은 1970년대 대한민국을 뒤흔든 마약 유통사건의 배후이며 마약계의 최고 권력자로 시대를 풍미했던 이두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강호, 조정석, 배두나, 이성민, 김대명, 김소진, 이희준, 조우진이 가세했고 '내부자들' '간첩' '파괴된 사나이'의 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9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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