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박세완의 포기란 없는 불꽃 열정이 시청자들의 가슴까지 뜨겁게 만들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땐뽀걸즈'에서는 시은(박세완 분)이 꿈을 이루기 위해 한 발짝 용기를 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세완은 친구 문제, 진학 문제, 엄마(김선영 분)와의 갈등으로 깊은 고뇌에 빠졌다. 하지만 박세완은 그 어느 것 하나도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우선 용기를 내 혜진(이주영 분)의 과거 이야기를 규호(김갑수 분) 선생님께 털어놓았다. 혜진이 불같이 화를 냈지만, 박세완의 도움 덕분에 고소 취하까지 얻어냈다.
그런가 하면 엄마의 대학 진학 반대에 답답한 마음이 커진 박세완은 집 밖을 나갔고, 남자친구 승찬(장동윤 분)을 찾아가 자신을 집에 재워달라며 귀여운 호소를 해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이 장면은 어두운 극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내 집에 돌아온 박세완은 이대로 자신의 꿈을 포기할 수 없음을 깨달았다. 이에 용기를 내 엄마에게 공모전에 입상하게 된다면 1년 입시 비용을 모두 지원해주고, 떨어진다면 깔끔하게 포기하겠다는 대담한 제안을 했다. 이후 박세완은 밤을 꼴딱 새 공모전 시나리오를 완성하며 머뭇거리기만 하던 꿈을 향한 큰 한 발짝을 내디뎠다.
이렇게 사랑과 우정, 그리고 꿈까지 포기 대신 도전하는 박세완의 진취적인 행보는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살렸다는 호평을 얻었다.
한편 박세완 주연의 KBS2 '땐뽀걸즈'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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