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있게 한다면 우승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맏형' 이 용(32·전북)이 조심스레 생각을 밝혔다.
19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A대표팀 훈련을 소화하기 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월드컵보다는 아시안컵 부담이 더 많다. 우리가 아시안컵에서는 강팀이다. 국민께서 우리가 이긴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런 부분이 부담이 된다"고 말했다.
물러설 마음은 없다. 이 용은 "대표팀 분위기가 워낙 좋다. 기존 선수들도 잘해주고 있지만, 더 좋은 건 새로 온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잘해주고 있다. 시너지 효과가 크다. 감독님의 전술에 대한 이해도도 높다.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기에 아시안컵에 가서 더 자신감 있게 한다면 우승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확률이 높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울산=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훈련 마지막이다.
20일이면 훈련이 끝난다. 선수들이 시즌 끝난 뒤 휴식하고 들어왔다. 몸 만드는데 집중을 많이 했다. 감독님이 원하는 스타일의 운동을 많이 했다. 처음보다는 몸이 많이 좋아졌다.
-풀백에 어떤 주문을 하는가.
울산 전지훈련에서는 공격적인 면에서는 중앙수비가 볼을 잡고, 높은 자리에 위치한 풀백에게 볼을 올린다. 그 뒤에 크로스 올리는 것을 했다. 수비는 조직적인 것을 가장 많이 훈련했다.
-2018년은 어떤 해인가.
더 없이 좋은 한해를 보냈다. 내년 1월에는 아시안컵이 있다. 모든 것을 집중하고 있다. 우리가 아시안컵에서 59년 동안 우승하지 못했다. 집중하고 있다.
-최고 선임자다.
대표팀에서 나이가 가장 많다. 소속팀에서도 많은 편이다. 선수는 동기부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이는 많지만 몸관리를 잘하면 좋은 컨디션과 몸상태를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승 가능성은 어느정도라고 보는가.
워낙 대표팀 분위기가 좋다. 기존 선수들도 잘해주고 있지만, 더 좋은 건 새로 온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잘해주고 있다. 시너지 효과가 크다. 감독님의 전술에 대한 이해도도 높다.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기에 더 자신감 있게 아시안컵에 가서 한다면 우승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확률이 높지 않을까 생각한다.
-몸 상태는 어느 정도인가.
잘 먹고 잘 쉬면서 회복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잘해왔기에 부상 없이 한 해를 마무리했다.
-최종 명단 자신 있는가.
뽑힌 다는 생각으로 임했다. 뽑히면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으로 했다. 뽑힌다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준비 잘 하겠다.
-월드컵과 아시안컵 중 부담이 더 큰 쪽은 어디인가.
월드컵보다는 아시안컵 부담이 더 많다. 우리가 아시안컵에서는 강팀이다. 국민께서 우리가 이긴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런 부분이 부담이 된다.
-비시즌에 하는 큰 대회다.
선수들이 시즌 끝나고 일주일 정도 쉬고 복귀했다. 오히려 다른 대회보다는 컨디션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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