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너무너무 힘들어하는 상황이에요. 팬들에게도 웃는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데…"
트와이스 정연의 눈물이 모두의 가슴을 울렸다.
19일 트와이스(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의 브이라이브(V라이브) 채널에는 트와이스TV 14번째 에피소드 영상이 공개됐다. 정연이 지난 트와이스 일본 아레나 투어(9월-10월) 당시 촬영한 셀프 카메라 영상이다.
이날 정연은 언니 공승연 및 트와이스 멤버들에게 줄 선물을 샀다. 정연은 "승연 언니가 목걸이를 너무 맘에 들어하더라. 언니는 트와이스 10번째 멤버"라며 미소지었다.
하지만 정연은 "다 같이 고생해주고 다 같이 옆에서 으싸으싸 해주고 힘이 되어 준 게 멤버들"이라는 말과 함께 갑자기 울컥, 눈물을 쏟았다.
정연은 "저희가 일본에서 아레나 투어를 하고 있는데, 한국에 다시 와서 한국 컴백 뮤비도 찍어야 되고 자켓도 찍어야 되고 여러 가지 할 게 많다"라며 "멤버들도 너무너무너무 힘들어하는 상황"이라며 힘들어했다.
이어 "옆에서 힘이 되어주고 싶은데 힘이 되어주지 못해서 뭔가 미안하기도 하다"면서 "팬분들한테도 항상 웃는 모습만 보여줘야 하는데 뭔가 힘든 모습이 감춰지지 않아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정연은 "팬분들을 위해서 뮤비 촬영 때 안무를 풀영상으로 찍어보자 제안을 했었는데 멤버들이 되게 많이 힘들어했다"며 멤버들에 대한 미안함도 드러냈다. 눈물 흘리는 와중에도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를 부르는 모습도 인상적이다.
이 모습을 지켜본 팬들 뿐 아니라 동료들도 함께 울었다. 채영과 사나는 트와이스 공식 SNS에 "왜 울고 그래. 맘 아프게. 사랑해. 고맙고. 트와이스 9명 다 사랑하고 원스도 다 사랑해. 우리 건강하고 그냥 이대로만 쭉 가자. 또 사랑해", "혼자 울고 영상편지도 찍고 그와중에 예오예 홍보도 하고. 누구 때문에 이 시간에 눈물 흘리게 될 줄이야. 정연아 항상 고맙고 트와이스 사랑해. 내일 눈 부은 사람은 모두 정연이 탓"이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10월 '라이키' 이후 12월 '하트쉐이커', 올해 2월 '캔디팝', 4월 '왓이즈러브', 5월 '웨이크미업', 7월 '댄스더나잇어웨이', 9월 'BDZ', 11월 '예스오어예스' 등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사실상 휴식기 없는 강행군을 해왔다.
트와이스 지효도 지난 'MAMA 2018 홍콩'에서 '올해의노래' 상을 수상한 뒤 "올해는 유난히 멤버들에게 고마웠다. 3년 동안 바쁜 스케줄 하면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친 한해였다"면서 "서로에게 힘이 되주고 위로가 되주고 너무 고생했다 고맙다고 얘기하고 싶다"는 눈물의 소감을 전한 바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
손승원, 실형 살고도 '5번째' 음주운전…재판 6일 전엔 무면허 운전까지 충격 -
유혜리, 이근희와 이혼 사유 폭로 "식칼 꽂고 회식 자리서 의자 던져" ('특종세상') -
김종민, 신지 결혼식 축의금 얼마했길래 "덕분에 돈 많이 벌어, 달라는 대로 줘야" -
이지혜, 첫째 딸에 프라다 옷 선물…둘째 딸 속상 "엄마는 나만 안 사랑해" -
"김밥 2알도 무서워" 고현정, 결국 직접 입 열었다…"고민하는 일 때문, 활기차고 건강해" -
한예리, '백상' 워스트 선정에 불쾌감 "내 드레스+숏컷 가장 예뻐, 꼭 무난할 필요 있냐" -
'타블로 딸' 16살 하루, 폭풍성장 근황.."엄청 크고, 말도 잘하더라"(에픽하이) -
화사, 사업가와 결별 후 전한 현실 연애관 "머리 감는 게 최고의 플러팅"
- 1."너를 때리는 건 내 권리다" 前 EPL 선수 충격 폭행 피해자 됐다, 가해자 택시 타고 도주 후 체포..."흉터 남기겠다고 협박"
- 2.'구단 첫 신인왕부터 우승까지' 잊지 않은 친정 기억…강백호도 '첫 방문 선물' 제대로 준비했다, "커피 1000잔 쏩니다"
- 3.다니엘 레비 깜짝 폭로! "英 왕세자, 토트넘 잔류 진심 바래"→"백만 년 지나도 강등 없을 것" 낙관
- 4.사사키+야마모토랑은 차원이 다릅니다! 투수 오타니 퍼펙트 그자체…타선 부진도 씻을 역투 'ERA 0.82'
- 5.깜짝 결단 임박! PSG 이강인과 결별 고려→'조연 역할 끝' AT 마드리드행 현실화…'알바레스와 스왑딜' 현실성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