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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는 "연기하면서 정신이 없었다. 주인공을 한 가지에 집중할 수 없게 만들었다. 영화 완성판에는 CG로 만들었지만 실제로 연기할 때는 맨 벽을 보면서 연기했다. 계산을 맞춰 리액션을 연기해 나갔다. 의족을 찬 설정 때문에 쉽게 이동을 할 수도 없고 바닥에서 거의 포복 자세로 움직여야 했다. 좁은 공간에서 카메라가 3대가 들어와야 해서 여러모로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보통 촬영보다 짧은 시간 임팩트있게 진행하려고 했다"고 촬영 과정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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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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