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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수현(송혜교 분)의 진혁과 '썸 타는 사이' 선언으로 인해, 수현과 진혁의 관계를 눈엣가시로 여기던 김회장을 비롯한 주변의 압박은 더욱 거세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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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사는 진혁을 찾아가 "곧 속초 호텔로 인사이동 있을 것이다. 더 이상 구설수 오르면 차대표 곤란해진다. 당신 하나 때문에 차대표 자리가 위험을 받게 된다. 김진혁씨 속초 가는걸로 겨우 막았으니까 알아서 처신하자. 차대표 붙잡고 상의하지 말아라. 차대표 곤란해진다"면서 "회사에 부정 입사했다는 소문도 돌고 있다. 스스로 아닌걸 증명하라"고 협박 아닌 협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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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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