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스타디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아스널을 상대로 골을 넣고, 팀을 승리로 이끈 것에 대해 기뻐했다.
손흥민은 19일 밤(현지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트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카라바오컵 8강전에서 시즌 6호골을 넣었다. 전반 20분 알리의 패스를 받아 골을 집어넣었다. 토트넘은 아스널에 2대0으로 승리하고 4강에 올랐다. 4강에서는 첼시와 맞붙는다.
경기 후 손흥민은 "4강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을 마련해서 너무나 기분이 좋다. 저희가 복수 할 수 있어서 좋다. 기분 좋은 밤이다"고 말했다.
◇손흥민과의 일문일답
-시즌 6호골, 그것도 아스널을 상대로 한 첫골이다.
2주 전에 여기서 안 좋은 결과로 팬분들이 실망했다. 중요한 컵대회에서 4강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을 마련해서 너무나 기분이 좋다. 선수들도 아스널전 임하는 자세가 너무나 완벽했다. 많은 팬분들에게 저희가 복수할 수 있어서 좋았다. 기분 좋은 밤이다.
-케인 대신 톱에 들어갔다. BBC는 케인이 없어도 문제가 없다고 했는데
케인 선수 들어와서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다. 완벽한 어시스트도 만들었다. 저희 팀에 케인 선수는 없어서는 안된다. 모든 선수가 마찬가지지만 너무나 소중하고 잘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선수다.
-유니폼 주고 태극기 받았는데
태극기 있는 것을 봤다. 외국분이더라. 항상 어웨이 경기할 때도 태극기를 자주 본다. 그 분이었던 것 같다. 너무나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었다. 태극기를 들고 응원해주시는 것이라서 제게는 너무나 소중해다. 유니폼을 줬는데 태극기를 던지시더라. 저한테는 너무나 소중하기에 잘 받았다.
-4강에서 첼시를 만나는데
어느 팀이든, 이기고 올라가야 우승할 수 있다. 강팀인 것은 사실이다. 이제부터는 강팀들과의 싸움이다. 아스널 이기고, 첼시도 이기면 좋은 분위기 속에서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준결승까지 왔기에 물러설 곳이 없다. 어떤 상대와 만나도 강팀이다. 최선을 다해서 후회하는 경기하고 싶다.
-챔스에서 도르트문트
양봉업자라기 보다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 워낙 좋은 팀이고 시즌 내내 잘하고 있는 팀이다. 잘 준비해서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좋은 결과 낼 수 있으면 좋겠다.
-토트넘팬들의 응원가
너무 감사하다. 저를 방어해주시는 것이다. 그거 때문에 조금 더 특별한 세리머니를 했다. 이곳에서 골을 넣어서 뿌듯하고 기분도 너무 좋다. 팬분들에게 기분 좋은 밤을 만들어줘서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도 그런 밤, 그런 경기력을 보여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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