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남자친구' 김혜은 오빠의 죽음에 얽힌 3인방이 한자리에 모였다.
20일(수)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 연출 박신우) 7회에서는 김선주(김혜은 분) 오빠의 죽음에 얽힌 차종현(문성근 분)과 남명식(고창석 분)의 사연이 밝혀졌다.
종현과 명식은 주말 낮에 만나 술자리를 가졌고 선주 역시 그 자리에 동석하게 된다. 선주는 종현을 보자마자 "다 화면발이네. 아저씨도 나이 들어요"라며 어려워하는 기색 없이 농담을 던졌다. 이어 선주는 자신의 이혼 사실을 밝히며 "이제 두 분 다 맡은 임무를 다 하셔야 해. 우리 오빠가 뭐라 그랬어. 우리 어린 선주 잘 부탁한다고 유서에 썼잖아. 양심들이 없어. 돌보질 않아 사람을" 라며 뼈있는 농담을 던졌다.
7회 방송에서는 그동안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선주 오빠의 죽음에 관한 비하인드와 선주, 종현, 명식의 연결고리가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과거 방송사 앵커였던 종현은 선주 오빠의 죽음을 계기로 국민 앵커라는 명성은 물론 정치 입성까지 하게 되었고, 기자였던 남식은 기자직을 그만두고 잠적하게 되었던 것. 특히 종현의 인생에 가장 큰 영향력을 끼쳤던 선주와 명식이 종현의 딸인 수현의 곁을 지키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활약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tvN '남자친구'는 매주 수,목 밤 9시 30분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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