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동료들에 대해 언급하지 않겠다."
조제 무리뉴 전 맨유 감독의 말이다.
지난 18일(한국 시각) 맨유는 긴급 성명을 통해 조제 무리뉴 감독을 경질했다. 무리뉴의 맨유는 개막 17경기에서 7승5무5패(승점 26)를 기록, 6위에 랭크돼 있었다. 성적부진은 물론이고 선수단과의 불화로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영국 언론 BBC는 20일 무리뉴 감독의 마지막 말을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맨유의 마크를 단 첫 날부터 매우 자랑스러웠다. 팬들도 이 사실을 알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전에 일했던 클럽과 마찬가지로 나는 훌륭한 사람들과 일했고, 일부는 평생의 친구가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팀을 떠날 때 깊은 존경심을 나타내며 전 동료들에 대한 어떤 언급도 하지 않겠다. 다시 축구 감독을 하기 전까지 평범한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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