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넥센 히어로즈)와 박민우(NC 다이노스) 등 프로야구의 신세대 스타들이 재능기부 야구캠프를 연다.
이들을 포함해 구창모와 이민호(이상 NC 다이노스), 송성문(넥센 히어로즈), 양창섭(삼성 라이온즈) 등이 소속된 스포츠 에이전시 '좋은스포츠'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23일 경기도 성남시 야탑고등학교 실내야구장에서 자회사 소속 선수들이 전국 중고교 야구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야구캠프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야구캠프에서는 선수들의 원포인트 레슨과 노하우 전수 및 Q&A 시간이 진행된다. 이미 30명 대상 캠프에 150명이 넘는 인원이 지원한 것으로 알려쟀다.
'좋은스포츠' 박성희 대표는 "어려운 선수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 우선"이라며 "실력보다 선수들의 절실함, 진실성 등을 기준으로 캠프 참여자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 야구 꿈나무 지도를 하게 된 이정후는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항상 생각했었는데. 이렇게 빨리 기회가 생겨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더욱 많이 열어 많은 꿈나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박민우도 "최근 야구 재능기부에 참가한 적이 있는데 요즘 어린 선수들이 야구를 생각하는 자세가 매우 진지하다"며 "나 또한 참가 선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좋은스포츠' 측은 이날 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는 운동복과 운동화 등의 선물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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