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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서진(염정아) 강준상(정준호) 부부는 딸 강예서(김혜윤)가 전교회장이 되자 자랑도 할겸 캐슬 가족들의 부부동반 식사를 주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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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동반 모임을 주최한 한서진의 목표는 이수임(이태란)이 영재 이야기를 소설로 쓴다는 이야기를 캐슬 사람들에게 퍼뜨리는 것. 이에 이수임은 "르포 작가가 아니라 동화 작가다. 캐슬을 배경으로 그리겠지만... "이라고 말했고, 캐슬 사람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강준상은 "수창이 형만큼 참담하십니까"라고 공격했고, 수임의 남편 황치영(최원영)은 "작가는 시대의 문제점을 고발할 사명감이 있다"고 두둔했지만 강준상은 "그 비극을 소재 삼아서 돈벌이를 하시겠다구요"라고 비난했다. 황치영은 강준상을 밖으로 불러 결국 완력으로 제압했고, 이 모습을 캐슬 사람들이 보게됐다. 분노한 강준상은 황치영에게 발차기를 하려다 허리를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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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임이 영재 이야기를 책으로 쓴다는 말을 듣고 김주영(김서형)은 수임의 과거를 캤다. 과거 교생실습하던 학교에서 마지막 하루를 채우지 못하고 포기한 사실을 알게됐고, 그 이유는 연두라는 죽은 아이와 관계있음을 파악했다. 김주영은 책을 쓰고 싶은 이수임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만났다. 영재의 엄마가 "복수심을 이용해도 좋다"고 사정했다고 거짓말하며 연두라는 이름을 흘렸다. 이수임은 연두 이야기에 파르르 떨면서 더 이상 많은 질문을 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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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나는 황우주(찬희)의 집에 초대받아 캐슬을 찾았다가 예서 동생 예빈(이지원)의 수학문제를 돌봐주며 점수를 땄다. 예빈은 "혜나에게 수학 과외를 받고 싶다"고 엄마에게 졸랐고 한서진은 혜나의 전교회장 사퇴를 종용한 것이 자신이라는 것을 혜나가 알고 있음을 알게됐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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