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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6일 발매된 아이콘의 '사랑을 했다'는 '43일 연속 1위'라는 역대급 대기록을 세우며 자타가 공인하는 '2018 최고 히트곡'으로 우뚝 섰다. 국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은 물론이고, '아시안게임' 폐막식과 아시아투어에서 가는 곳마다 해외 팬들의 입에서 한국어 곡인 '사랑을 했다' 떼창이 쏟아지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이는 많은 관련 동영상들이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며 입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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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난 19일 2018 YG의 마지막 주자로 나선 위너가 신곡 'MILLIONS'으로 또 다시 1위를 바통을 이어받으며, YG 가수들의 2018년 1위 기록 행진에 마지막 이름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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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10위권 안에 진입하기도 힘든 치열한 음원 경쟁 시장 상황 속에서 YG 소속 가수들이 발표하는 음악들이 120일 가까운 1위를 한 이유에 대해 많은 관계자들은 좋은 음악과 콘텐츠를 만드는 회사라는 이미지와 신뢰가 쌓였기 때문이라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올해 초 YG의 대표 주자였던 빅뱅 멤버들의 입대로 '위기를 맞았다'고 평가 받았던 YG가 2018년 한 해 동안 그 어떤 때보다 좋은 결실과 결과를 맺은 것은 좋은 음악과 콘텐츠로 승부를 본 결과임에 분명하다.
YG는 대표 그룹인 빅뱅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아이콘, 블랙핑크, 위너의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어내며, 외부의 우려를 깨끗하게 씻어낸 의미 있는 한 해를 일구어 냈다.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얼마 전 SNS를 통해 "그리운 빅뱅"이라는 해시태그를 기재해 화제를 모았다. YG는 현재 'YG보석함'이라는 서바이벌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총 29명의 남자 연습생들을 공개하며, 빅뱅-위너-아이콘에 이은 차기 보이그룹을 선발하고 있어 YG의 2019년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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