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뿌듯했다."
잉글랜드에서 뛰는 지소연의 말이다.
지소연이 속한 K리그팀은 22일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02년 한-일월드컵 레전드팀과의 홍명보 자선축구 2018년 Share The Dream에서 10대9로 승리했다.
2003년 돛을 올린 홍명보 자선축구는 이날 경기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홍명보 장학재단 이사장은 협회 전무라는 공적인 자리를 맡고 있어 자선 경기를 위한 스폰서 영입 등에 대한 시선도 의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소연은 "마지막 대회에서 마지막 골을 넣었다. MVP도 처음 받았다. 마지막이라는 것이 너무 아쉽다. 후배들이 앞으로도 이어갈 것으로 생각한다. 초대해주시면 언제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깜짝 방문한 박항서 베트남대표팀 감독에 대해서는 "인연은 없다. 영국에서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영국은 축구의 나라인 만큼, 베트남이 스즈키컵을 우승했다는 것을 안다. 대한민국하면 박항서 감독 얘기를 많이 한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뿌듯했다. 고생하고 계시다고 인사하려고 했는데, 기회가 없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마지막 자선경기였다.
마지막 대회에서 마지막 골을 넣었다. MVP도 처음 받았다. 마지막이라는 것이 너무 아쉽다. 후배들이 앞으로도 이어갈 것으로 생각한다. 초대해주시면 언제든 달려가겠다.
-2002년 한-일월드컵은 어떤 의미인가.
동네 마트 옥상에서 대형스크린을 통해 봤다. 꿈을 키웠던 대회다. 그런 선배들과 함께 해서 기뻤다. 그런데 봐주시지 않았다. 몸싸움도 심했다. 그래서 4강을 간 게 아닌가 싶다.
-당시 코치였던 박항서 베트남 대표팀 감독이 왔다.
인연은 없다. 영국에서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영국은 축구의 나라인 만큼, 베트남이 스즈키컵을 우승했다는 것을 안다. 대한민국하면 박항서 감독 얘기를 많이 한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뿌듯했다. 고생하고 계시다고 인사하려고 했는데, 기회가 없었다.
-후배들이 자선행사를 이어가야 한다고 얘기했나.
선배들이 이어서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하지만 아직 들은 게 없다. 좋은 행사인 만큼 누군가는 이어서 해주셨으면 좋겠다. 제가 할 수 있으면 좋지만, 선배들이 해줬으면 좋겠다.
-
전현무, 손흥민·BTS 사는 그곳...60억 아파트 놓치고 후회 "10배 폭등" -
KBS 남현종 아나, 3살 연하 '미모의 예비신부♥' 공개..."11월 결혼 예정" (당나귀귀) -
양세찬, 걸그룹 멤버와 열애 결국 인정..."진짜인 거 다 알아" ('런닝맨') -
'이병헌 동생' 이지안, 미스코리아 진 출신 "오빠가 무슨 짓 한 거냐고" -
이다인, 둘째 임신 중 행복한 태교..♥이승기·딸과 산책 데이트 "My everything" [SC이슈] -
‘이규혁♥’ 손담비, 편하게 나왔을 뿐인데 '부촌 인증'...집앞 어디길래 -
지예은, ♥바타와 열애 발표..충격 받은 양세찬에 "용기 있는 자가 미인 얻어" [SC이슈] -
김대희 "230억짜리" 한강뷰 집 공개..한의대 첫째 딸에 ♥아내 요리 실력까지 '다 가졌네'
- 1.[단독]'충격의 5경기 무승' 김병수 감독, 결국 대구 떠난다...19일 계약해지 합의
- 2.'톰과 제리' 박지성-에브라의 특급 케미 "10분 뛸거 같아"-"노노 90분!", "수원에서 경기해 행복해"-"박지성 탈락시킨 수원 관계자 찾을거야"
- 3.'폰세 후계자' 사실상 첫인사! '1회 7실점' 참사는 잊어라…롯데전 6이닝 무실점 '인생투' [부산리포트]
- 4.'와 박찬호 미친 슬라이딩' KIA 울렸다…박준순 멀티포+최민석 3승, 두산 2연승[잠실 리뷰]
- 5.골프의 신도, 10년 만의 우승을 응원했나...'시작부터 6연속 버디' 이상엽, 감격의 통산 2승 [춘천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