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왜그래 풍상씨' 유준상, 이시영, 오지호, 전혜빈, 이창엽이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웃음 종합 세트를 공개했다. 5남매의 요절복통 일상을 공개한 것. 다섯 명은 아드레날린이 뿜뿜하는 일상 속에서 각기 다른 매력을 뿜어내고 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내년 1월 9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 드라마 '왜그래 풍상씨'(극본 문영남 / 연출 진형욱 / 제작 초록뱀미디어) 측은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예비 시청자분들께 기분 좋은 선물을 드리고 싶어 '풍상씨(유준상 분) 5남매'의 5인 5색 일상을 공개하게 됐다. 다섯 명의 통통 튀는 매력에 잠시나마 웃으실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왜그래 풍상씨'는 동생 바보로 살아온 중년남자 풍상씨와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의 아드레날린 솟구치는 일상과 사건 사고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볼 드라마. '우리 갑순이', '왕가네 식구들', '수상한 삼형제', '소문난 칠공주', '장밋빛 인생' 등으로 다양한 가족들의 이야기를 특유의 필력으로 재미있게 펼쳐내 시청률과 화제성을 잡고, 재미와 감동까지 안긴 문영남 작가의 신작이다.
공개된 사진 속 사고뭉치 등골 브레이커 동생들을 쫓느라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풍상씨의 고군분투가 담겼다. 먼저 스쿠터를 탄 넷째 이화상(이시영 분)은 자신을 뒤쫓아오는 풍상씨를 보고도 더욱 속도를 높이며 쌩 달리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화상이가 어떤 사고로 풍상씨를 등지고 도망가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추격전을 펼치는 화상이와 풍상씨의 앞으로 타이어를 들고 깜짝 놀라 얼음처럼 굳은 둘째 이진상(오지호 분)의 모습이 포착됐다. 풍상씨 카센터에서 훔친 것으로 추정되는 타이어를 들고 냅다 줄행랑치던 진상이가 예상치 못하게 두 사람과 맞닥뜨리게 된 것으로 보여 폭소를 유발한다.
보기만 해도 혈압이 오르는 '피꺼솟(피가 거꾸로 솟는) 콤비'의 활약(?)에 이리 뛰고 저리 뛰던 풍상씨가 이내 물에 홀딱 젖은 채 애써 분노를 참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산 너머 산인 그의 짠내나는 일상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픈 응원을 보내게 한다.
그런가 하면 요란한 풍상, 진상, 화상의 모습과 달리 쿨하게 마이웨이를 가고 있는 셋째 이정상(전혜빈 분)과 막내 이외상(이창엽 분)의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동네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든 말든 각각 병원과 카센터에서 자신의 인생에 집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웃음을 더한다.
'왜그래 풍상씨' 측은 "달라도 너무 다른 풍상씨 5남매의 모습은 성격, 취향 등이 달라도 한 지붕 아래 '가족'이란 이름으로 함께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과 같다.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며 5남매의 각양각색 이야기에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왜그래 풍상씨'는 '죽어도 좋아' 후속으로 2019년 1월 9일 수요일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초록뱀미디어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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