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공백은 큰 손실이다."
토트넘 미드필더 출신 해설가 저메인 제너스가 손흥민의 아시안컵 출전으로 인한 토트넘의 공백을 우려했다. 손흥민이 에버턴 원정에서 2골1도움의 환상적인 활약으로 6대2 대승을 이끈 직후다. 토트넘은 리그 3위로 뛰어올랐다. 2위 맨시티와 승점 2점차, 1위 맨시티와 승점 4점차다.
24일(한국시각) 제너스는 BBC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토트넘 스쿼드의 깊이가 가장 큰 걱정거리다. 프리미어리그 우승팀이 되려면 이 스쿼드의 깊이를 뛰어넘어야 한다"고 했다. "해리 케인,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레 알리 가운데 한사람이라도 장기간 부상하면 팀에 큰 타격이 될 것"이라면서 "이미 손흥민을 아시안컵이 열리는 1월 한달 내내 빼줘야 하는 상황이다. 그가 최근 경기해온 방식이나. 골을 넣어온 방식들을 볼 때 손흥민의 공백은 큰 손실이 될 것"이라며 아쉬워 했다. 21경기에서 8골 5도움의 맹활약을 펼친 헌신적인 팀플레이어 손흥민의 공백을 우려했다.
손흥민의 활약 후 영국 매체들은 일제히 손흥민의 아시안컵 차출을 기사화했다. 손흥민이 토트넘 구단과의 합의에 따라 첫 2경기 필리핀, 키르키즈스탄전은 나서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16일 열리는 중국전부터 2월 1일까지 토트넘에서 뛸 수 없다고 명시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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