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태지가 배우 이은성 사이에서 태어난 딸 담이의 얼굴을 공개했다.
서태지는 24일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공연 전날 담'이라는 글과 함께 딸 담이가 노래를 부르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마이크를 들고 팝송을 열창 중인 서태지 딸 담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서태지는 또 "멋진 2017 안녕! 메리 크리스마스~"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남기고 캐롤을 부르는 담이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 속에서 서태지는 딸의 노래에 호응했다. 그는 "요건 작년 영상 이지만 여행중에 찍은 담 캐롤송 올려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이날 서태지는 소속사 서태지컴퍼니 SNS에 "2018 메리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제목과 함께 근황이 담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서태지는 "모두들 멋진 연말 보내고 있나요? 사실 요전 생일에 글을 쓰려고 했는데 진정 두 달간 어떤 이슈도 없어서 쓰다가 포기했어요"라며 "사실 나도 며칠 전에 아주 멋진 공연을 봤어요. 내가 가장 사랑하는 우주 대 스타의 공연이었어요"라며 딸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실은 담이가 5세가 되니 공연을 다 하네요 (재롱잔치인가?) ^^아무튼 매일 조금씩 연습한 곡들을 발표하는 무대였는데요. 언제나 무대쪽에 서는 내가 객석에서 공연을 보니 아주 깊은 인상과 감동을 받게 되었어요"라고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또 "기획, 안무, 미술, 특수효과 등 이를 직접 준비하신 선생님들의 놀라운 실력과 노력에서는 우리 멋진 공연 스태프들의 노고가 떠올랐고요. 뭔가 공연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새로운 영감을 주는 특별한 공연이었어요"라며 "초조함 따위는 모르는 담이인데 공연 전날 밤엔 뭔가 마음이 찌릿찌릿하다며 긴장하면서 잠드는 모습도 인상적이었고요. 역시 공연은 모두에게 가장 짜릿한 순간을 만들어주는 마법 같은 힘이 있는 것 같네요"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서태지는 "아직은 모두가 설렐 만한 근황이나 소식은 없지만..그래도 언제나처럼 기다림에는 끝이 있겠죠?"라며 "모두들 건강하고 가족들과 따뜻한 연말 보내고 멋진 2019년도 바라는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마법 같은 한 해가 되길~"이라고 인사했다.
한편 서태지는 지난 2013년 배우 이은성과 결혼해 2014년 딸 담이를 얻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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