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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앞두고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안재창 감독(46)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가운데 김용현 이경원 장영수 김상수 등 국가대표 출신 코치들을 선발했다. 여기에 현재 공모 절차에 들어간 단식 전문 코치 1명을 추가하면 코칭스태프 구성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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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의 국가대표 강화훈련 계획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최종 명단은 다음주 쯤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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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배드민턴 천재라 불리는 안세영(16·광주체고 1년)이다. 주니어대표팀 나이의 소녀가 선발전에서 조 1위로 당당하게 성인대표팀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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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의 파란은 이번뿐이 아니다. 작년 12월에도 중학생 신분으로 선발전에 출전해 역대 최연소 성인국가대표팀에 뽑힌 바 있다.
이밖에 베테랑에 속하는 여자복식 장예나(29)-정경은(30)을 비롯해 남자복식 서승재(21)-최솔규(23), 남자단식 이동근(28) 등 기존 국가대표 선수들도 건재함을 과시했다.
한편 협회는 이용대(30), 김기정(28), 고성현(31), 신백철(29) 등 은퇴 선수들을 감독 추천 선발로 국가대표에 복귀시키는 방안을 타진했지만 무산됐다.
이들이 선발전에 참가하지 못한 것이 공정성에서 문제가 될 소지가 있었기 때문이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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