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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순간 최고 시청률은 11.1%로 이설과 함께 있던 신하균이 죽은 줄로만 알았던 김건우에게 전화를 받고 충격에 휩싸이는 장면이 차지했다. 신하균은 숨어서 자신들을 지켜보며 전화를 건 김건우의 위치를 찾으려고 애썼고, 이 모든 광경을 지켜보고 있던 김건우는 "너, 배여울에 대해서 얼마나 알아?"라고 의미 심장한 질문을 던져 눈길을 끌었다. 그 시각, 이설은 떨어뜨린 와인잔을 보고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며 괴로워했고, 김건우 역시 신하균에게 "배여울이랑 나랑 공범이야"라고 밝히며 안방극장을 충격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이 장면에서 시시각각 감정선이 바뀌는 신하균과 이설, 그리고 김건우까지 세 배우의 세밀한 감정연기는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시청자를 주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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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목격자의 행적을 뒤쫓던 도중, 우태석은 그녀가 누군가에게 또 다시 납치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 범인들이 다이아몬드 밀수에 관련되어 있다는 것까지 단숨에 알아내며 수사에 박차를 가했다. 이 과정에서 우태석은 적대 관계인 전춘만과 뜻밖의 협동 수사를 펼쳐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긴박감은 극에 달했다. 전춘만의 도움을 받아 경찰에 보관되어 있는 밀수품인 다이아몬드와 목격자를 교환하기로 한 우태석은 교환 현장에서 범인은 물론 전춘만을 향한 경계를 늦추지 않으며 베테랑 형사다운 포스를 마음껏 뽐냈고, 그 결과 은선재의 결백을 증명해줄 유일한 목격자를 구출해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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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이날 방송에서는 우태석과 전춘만, 그리고 우태석과 은선재의 협동 수사가 빛을 발했다. 우태석이 원하던 것은 아니었지만 사건 수사를 위해 어쩔 수 없이 선택한 협동 수사의 결과는 두 건 모두 만족스러운 결과를 도출해 내며 안방극장에 짜릿하고 통쾌한 카타르시스까지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특히, 우태석과 이설이 다이아몬드를 되찾고 범인을 검거하는 장면은 흡사 히어로 무비 속 악당 퇴치 장면을 떠올릴 정도로 뛰어난 영상미를 비롯해 배경 음악까지 완벽하게 어우러진 것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화끈함을 안겨줘 안방극장을 더욱 열광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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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는 연쇄살인마보다 더 독한 형사와 연쇄살인마보다 더 위험한 천재 사이코패스의 아슬아슬한 공조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로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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