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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새로운 부제로 관심을 모아온 '가요대전'의 올해 슬로건은 '더 웨이브(THE WAVE)'였다. 방탄소년단을 중심으로 우리 가수들의 인기가 전 세계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드높았던 2018년답게, '한류 열풍'에 주목한 것. '가요대전'은 역대급 라인업과 더불어 한류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가요대전' 한정 스페셜 스테이지와 올 한해 아티스트들의 활약상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들로 시청자들의 크리스마스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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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여자친구는 '여름여름해'를 '겨울겨울해'로 개사한 센스 있는 겨울 무대를 꾸몄다. 엑소의 백현, 첸, 찬열, 디오는 그랜드 피아노가 놓인 무대에 화이트 정장 차림으로 등장해 '12월의 기적'을 불러 연말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가요대전'의 1부 엔딩은 힙합으로 마무리됐다. 'LEGENDARY WAVE'를 통해 한국 힙합의 원조, 타이거JK, 윤미래, 비지가 1부 엔딩을 장식했다. 뒤이어 마마무 문별, 에이핑크 보미, 여자친구 은하, 트와이스 다현은 빅뱅의 '꽃길' 커버 무대로 2부의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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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날 9.4%로 '최고의 1분'을 차지한 주인공은 '가요대전'에서 솔로 신곡 '시발점' 무대를 최초 공개한 위너 송민호였다. 화려한 노란색 의상을 입고 등장해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한 송민호는 시선을 사로잡았고, 뒤이어 솔로곡 '아낙네'에 이어 위너 멤버들과 선보인 '밀리언즈'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최초 공개는 이 뿐만이 아니었다. 세븐틴은 일본 데뷔 타이틀곡 'CALL CALL CALL!'의 한국어 버전을 '가요대전'에서 처음으로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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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18 SBS 가요대전'은 '2049 시청률' 5.1%로 이 날 방송된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채널의 전 프로그램을 통틀어 시청률 1위에 오르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가구 시청률은 7.4%, 최고 9.4%(수도권 2부 기준)까지 치솟았다. 한편, 올해 '가요대전'으로 축제의 포문을 연 SBS는 오는 28일(금) '연예대상', 31일(월) '연기대상'을 통해 2018년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SBS 프로그램들과 드라마들을 되짚어보며 한 해를 총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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