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 에이스 박혜진이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2라운드에 이은 2연속 MVP 수상이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혜진이 기자단 대상 3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51표 중 32표를 얻어 MVP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2위는 부천 KEB하나은행의 외국인 선수 샤이엔 파커(13표)였고, 3위는 안산 신한은행 김단비(6표)로 결정됐다.
지난 2라운드에도 MVP로 뽑혔던 박혜진은 3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14.2득점에 7.6리바운드, 4.8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번 MVP수상으로 박혜진은 통산 8번째 라운드 MVP를 거머쥐었다.
이어 기량이 가장 향상된 선수를 뽑는 3라운드 MIP(Most Improved Player)는 서수원 OK저축은행 안혜지가 차지했다. 안혜지는 3라운드에서 경기당 평균 8.0득점에 3.0리바운드, 9.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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