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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프는 지난 2016년 7월 스콧 코프랜드의 대체 선수로 LG 유니폼을 입었다. 성공적인 교체 카드 그 이상이었다. 허프는 첫해 13경기에 등판해 7승2패, 1홀드, 평균자책점 3.13을 기록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에서도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대체 선수로 55만달러를 받았던 허프는 첫해 활약을 통해 2017년 연봉을 140만달러까지 끌어 올렸다. 두 번째 시즌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부상으로 시즌을 100% 소화하지 못했지만, 19경기에서 6승4패, 평균자책점 2.38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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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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