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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은 비슷하지만 속을 들여보면 제각각이다. 현재까지는 11명 대부분이 원 소속구단에 남을 가능성이 높다. FA이기 때문에 어느 구단과도 자유롭게 협상을 하고 계약할 수 있지만 타 구단의 입질이 있는 상황이 아니다. 표면적으로는 현재 나와있는 FA 중에서 보상 선수를 주면서까지 영입하고픈 선수는 없다과 보는 것이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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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은(34)이나 박경수(34) 송광민(35) 이용규(33) 등 베테랑들은 계약 기간에서부터 차이를 보인다. 금액은 계약 기간을 따라서 가기 때문에 금액차도 클 수 밖에 없다. 선수들은 최대한 긴 기간을 보장 받기 원하지만 구단은 나이에 대한 부담이 크다. 이들이 주전으로 좋은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을 알지만 대체할 수 있는 선수들을 키워낼 수 있다는 자신감도 살짝 엿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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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루수를 필요로 하는 팀이 있고 김민성이 아직 젊다는 장점이 있다. 올해 24홀드로 홀드 2위를 차지한 이보근같은 필승조 역시 쓰임새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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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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