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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국경없는 포차'에 소설가 베르나르가 등장했다. 이어 그의 친구도 등장했고, 베르나르는 그를 "영화 대본을 쓴다. 특히 한국 영화를 좋아한다"고 소개했다. 베르나르의 친구는 "영화 '악마를 보았다'를 좋아한다. 진짜 제 인생 영화다. 수도 없이 보았다"면서 "한국영화가 대단한 점은 저예산으로 대단한 작품을 만든다는 것이다"고 한국 영화를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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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영화 '추격자'를 좋아한다. 처음에는 엔딩 때문에 굉장히 화가 났다. 감독을 죽이고 싶었다. 하지만 두번 보니까 완전히 매료됐다. 최고의 영화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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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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