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내 작품 중 해외에서 처음 인정받은 곳이 한국이다"고 말했다.
27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애니메이션 '미래의 미라이'(호소다 마모루 감독)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지난 26일 내한한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사실 내 작품 중 처음으로 월드프리미어를 간 곳이 한국, 부산국제영화제다. 12년 전 '시간을 달리는 소녀'로 처음 해외 초청을 받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환영해준 나라가 한국이다. 일본 이외의 나라에서 내 영화를 발견해준 나라기도 하다. 이후에도 한국 관객이 계속해서 응원을 해줬고 신작을 다시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미래의 미라이'는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쿤이 여동생 미라이가 생긴 후 달라진 변화 속에서 미래에서 온 동생 미라이를 만나게 되고, 그 후 시공간을 초월한 아주 특별한 여행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카미시라이시 모카, 쿠로키 하루, 호시노 겐, 아소 구미코, 야쿠쇼 코지, 미야자키 요시코,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목소리 연기에 참여했고 '괴물의 아이' '늑대아이'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호소다 마모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내년 1월 16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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