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이하 제주)가 2019시즌 조성환호를 이끌 코칭스태프 인선을 마무리했다.
제주는 이을용 1군 코치, 최영근 2군 코치, 권찬수 GK 코치, 박성준 피지컬 코치를 영입하며 2019시즌 코칭스태프 인선을 마쳤다.<스포츠조선 27일 단독 보도>
김한윤 수석코치(2016~2018), 백승우 코치(2015~2018), 김지운 GK 코치(2015~2018), 호드리구 피지컬 코치(2017~2018)는 새로운 도전을 위해 팀을 떠났다.
이을용 1군 코치는 1998부터 2002년까지 제주의 전신인 부천 SK에서 활약한 레전드다. 특히 조성환 감독과 1998년부터 2001년까지 한솥밥을 먹은 니포 축구의 수제자다. 2011년 강원 FC에서 현역 은퇴한 뒤 강원 스카우터, 강원 코치, 청주대학교 코치, 서울 2군 코치, 서울 감독 대행을 거치며 지도자 경험을 쌓았다.
최영근 2군 코치는 할렐루야와 대우 로얄즈에서 선수로 뛰었고 2000년부터 경기 고양고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여주대 여자축구부 감독를 거쳐 창원시청에서 코치와 감독대행을 맡았다.
권찬수 GK 코치는 1999년 성남 일화에서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2007년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은퇴한 뒤 전북 현대 U-18, 고양 대교눈높이 여자축구단, 성남 일화, 대구 FC, 울산 현대, 인천에서 후배 양성에 힘썼다.
박성준 피지컬 코치는 2014년 FC 서울 U-15 피지컬 코치를 역임한 뒤 2017년부터 강원에서 피지컬코치로 활동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2019시즌 선수단의 컨디션과 체력 관리를 책임진다.
조성환 감독은 "기존 코칭스태프와 이별해서 아쉽지만 새로운 코치들도 경험과 능력이 좋은 인재들이라서 기대가 크다. 2019시즌 목표 달성을 위해 새로운 코칭스태프와 합심해서 좋은 결실을 맺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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