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열두밤' 한승연이 아쉬움 가득한 종영 소감과 감사 인사를 남겼다.
지난 28일 종영한 채널A 미니시리즈 '열두밤'에서 '한유경'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한승연이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소감을 전했다.
한승연은 "요즘 만나기 어려운 작품이라는 생각에 욕심내 도전했는데, 무사히 최종회까지 마칠 수 있어 기쁘다. 극 전체를 관통하며 연령별 변화를 보여주는 '유경'을 만들어내기가 쉽지 않았던 만큼 유경이와 현오, 해후가 주었던 따뜻함은 오래도록 잊히지 않을 것 같다."고 인사를 시작했다.
이어, 그는 "변화가 있는 회차 때마다 어색하지는 않을까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지켜보기도 했고,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다양한 관점과 감정을 배울 수 있었던 만큼 큰 경험과 공부가 되었다. 기대했던 것보다도 많은 분들에게 응원과 사랑을 받게 되어 너무 행복했고 연기자로서 한 걸음 나아가게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모든 제작진과 배우들이 온 정성 다해 만든 '열두밤'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한편, 한승연은 현실주의자 '한유경'역을 맡아 8년에 걸친 캐릭터의 감정변화를 눈빛과 표정, 섬세한 내면 연기로 안정감 있게 소화해 호평을 받으며, 차기작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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