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K리그1 챔피언 전북 현대가 경남 핵심 미드필더 최영준(27·1m81/76kg)을 영입했다.
전북은 올 시즌 경남 돌풍의 핵심적인 역할을 한 최영준을 영입하며 최고의 미드필더 진영을 완성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올 시즌 K리그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을 수상한 최영준은 2011년 경남FC에서 데뷔해 K리그 통산 191경기에 출전 7골 9도움을 기록한 베테랑 미드필더이다.
최영준은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수비력이 돋보이는 선수로 신형민 손준호 장윤호 등과 함께 내년 시즌 전북의 중원을 책임지게 된다.
특히 올 시즌 K리그에서 경고누적으로 빠진 한 경기를 제외한 37경기에 모두 출전할 정도의 강철 체력과 몸을 아끼지 않는 투지가 강점이다.
전북은 최영준의 합류로 2019 ACL 정상과 함께 K리그1 3연패를 향한 순항의 돛을 올리게 됐다.
최영준은 "K리그 최고의 팀에 올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선수로서 지금까지 이룬 것 이상의 큰 도전을 하고 싶다"면서 "최고의 함성이 울려 퍼지는 전주성에서 뛰는 날이 기대 되고, 하루 빨리 팬 여러분들을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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