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하이원이 통산 7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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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은 30일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고려대학교와의 제73회 전국 아이스하키종합선수권대회(스포츠조선, 조선일보, 대한아이스하키협회 공동 주최) 준결승에서 6대1 완승을 거뒀다. 2004년 첫 출전 이래 종합선수권에서 6번 정상에 오른 하이원은 V7을 노린다.
하이원은 한수위 전력을 앞세워 고려대를 압도했다. 1피리어드에서 승부가 갈렸다. 하이원은 1피리어드 6분14초 파이어 세르게이-김형준의 도움을 받은 토폴 세르게이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11분51초 윤지만, 16분7초 류두친 로만, 18분56초 스라르체프 키릴의 연속골로 4-0으로 앞서나갔다. 2피리어드에서도 골행진은 계속됐다. 12분2초 토폴 세르게이-오세안의 패스를 받은 김철준이 쐐기를 박았다. 고려대는 12분59초 양준경이 만회골을 터뜨렸지만, 3피리어드 7분22초 밀람 고든에게 다시 한골을 내줬다. 밀람 고든6강에서 '라이벌' 연세대학교를 4대2로 꺾고 4강에 오른 고려대는 실업의 높은 벽을 실감하고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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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제73회 전국 아이스하키종합선수권대회 전적(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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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전
강원 하이원 6-1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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