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킬러웨일즈가 2연패에 성큼 다가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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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은 30일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안양 한라와의 제73회 전국 아이스하키종합선수권대회(스포츠조선, 조선일보, 대한아이스하키협회 공동 주최) 준결승서 4대1로 이겼다. 지난 대회에서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한 대명킬러웨일즈는 2연패에 도전한다.
베스트 전력을 구축한 대명은 외국인 선수를 모두 제외한 한라를 압도했다. 대명은 1피리어드 18분16초 매튜 멀리-유타 스즈키의 패스를 받은 김형겸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2피리어드 7분29초 스즈키의 두번째 골로 치고 나갔다. 안양은 30초 뒤 이민우의 만회골로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대명은 2피리어드 16분40초 '주포' 마이클 스위프트가 세번째 골을 넣었고, 3피리어드 9분59초 마이클 테스트위드가 쐐기골을 터뜨리며 결승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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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원 하이원은 고려대와의 준결승에서 6대1 완승을 거뒀다. 2004년 첫 출전 이래 종합선수권에서 6번 정상에 오른 하이원은 V7을 노린다.
결승전은 31일 오후 1시4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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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제73회 전국 아이스하키종합선수권대회 전적(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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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전
대명킬러웨일즈 4-1 안양 한라
강원 하이원 6-1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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