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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EPL은 지난 11월 리처드 스쿠다모어 현 회장의 차기 수장으로 임명됐다. EPL은 CEO 공천위원회를 열어 다양한 인물을 심사했고, 방송 산업 분야에서 성공적인 발자취를 남긴 디니지를 낙점했다. 공천위원회 소속으로 첼시 회장을 맡고 있는 브루스 벅은 "능력 있는 사람에게 중요한 임무를 맡기게 됐다. 디니지는 방송 산업을 선도한 인정받은 사업가"라는 평가를 했다. 디니지는 2019년 1월부터 새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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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는 "리처스 매스터스 CEO 대행과 클라우디아 아르네이 이사회 의장을 중심으로 EPL이 다른 CEO 후보자를 물색 중이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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