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주간아이돌' 조세호가 황광희에 대해 "홍진경과 비슷한 느낌으로 제대했다. 예능감이 여전해 다행"이라며 웃었다.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새 MC 조세호와 황광희, 남창희(조.광.남)와 임연정PD가 참석했다.
임연정PD는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정해진 포맷보다 새 MC들 활용한 아이돌별 맞춤형 코너 제공하겠다"면서 "케미와 재미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 MC들에게도 입덕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황광희는 최근 쏟아지는 러브콜에 대해 "한번 써보고 재밌으면 계속 써보려고 하는 것 같다. 솔직함이 찾아주시는 이유 아니겠냐"며 "열심히 하겠다"고 웃었다.
조세호는 "우리가 군복무하고 온 광희를 잘 챙겨줄 수 있을까. 오히려 피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면서 "군 공백이 안보일 정도다. 오히려 더 성장한 예능감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황광희가 군대에서 재미난 모습으로 제대해줘서 고맙다. 홍진경과 주간아이돌 하는 느낌"이라며 웃었다. 조세호는 "저와 남창희가 올해 38살인데, 감성은 18살의 어린 마음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조세호는 "우연히 2개의 댓글을 봤는데 안볼래요, 다른 채널로 넘어가겠다더라"면서 "정형돈 데프콘 두분이 주간아이돌 출신으로 아이돌룸을 진행중이다. 우리 3명이 뭉쳤으니 그분들과 비교될 수도 있겠지만, 아이돌룸과의 다른 색깔을 비교하며 즐겨달라"고 강조했다.
광희는 "주간아이돌은 군대에선 필견 프로그램이다. 아이돌이나오니까"라며 웃었다. 또 "복귀 후에 대해 잊혀지지 않을까 2년간 안보이는데 걱정했다"면서 "교회에서 예능감 잃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했다"고 덧붙여 좌중을 웃겼다.
이세상 모든 아이돌 덕후들을 위해 '조.광.남'이 만들어가는 본격 아이돌 입덕 가이드 '주간아이돌'은 오는 9일 오후 5시 개편 후 첫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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