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가 생애 최고의 날을 맞았다. 2018년을 결산하는 '올해의 선수상'과 '올해의 골' 두개의 트로피를 받았다.
호날두는 4일 새벽(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글로브 사커 어워즈'에서 최고의 상을 받았다. 5번째 글로브 사커 올해의 선수상 수상이다.
호날두는 2017~2018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당시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 우승을 안겼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안겨준 후 여름에 이탈리아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또 챔피언스리그 유벤투스전 때 터트렸던 환상적인 오버헤드킥으로 올해의 골 상까지 받았다.
호날두는 "2018년은 믿기 어려운 한해였다. 나는 새로운 클럽 유벤투스에서 더 많은 우승을 원한다"고 말했다.
올해의 감독상은 디디에 데샹 프랑스 국가대표팀 감독에게 돌아갔다. 데샹은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 조국 프랑스에 우승컵을 안겼다. 프랑스는결승전에서 크로아티아를 제압했다. 브라질 축구 영웅 호날두와 이탈리아 출신 명장 파비오 카펠로가 '생애 공헌상'을 받았다.
스페인 AT마드리드가 올해의 클럽상을 받았다. 유벤투스 파비오 파라티치가 올해의 스포츠 디렉터상을, 호르헤 멘데스가 올해의 에이전트상을 받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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