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축구 국가대표 감독 박항서가 우승 포상금 25억 원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3일 밤 방송된 SBS '가로채널'에서는 강호동과 배성재가 베트남에서 박 감독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 감독은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베트남 국민 영웅으로 거듭났다. 당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한 선수들에게 박 감독은 "최선을 다했으니 고개 숙이지 마라. 우리는 베트남 선수다. 최선을 다했으니 자부심을 가져도 된다"라며 독려했고, 그의 진심이 담긴 따뜻한 명언은 베트남 교과서에서도 실렸다.
강호동은 "돈방석에 앉았다, 집을 몇 채를 받았다더라"고 질문을 했다. 이에 박 감독은 "모 신문사에서 내가 25억 원을 받은 것처럼 나오더라고. 나는 25억 원 받은 적이 없다"면서 "승을 하면 기업에서 돈이 들어온다. 전체 대표팀한테 들어온 게 25억 원인데 그걸 내가 혼자 다 받은 것처럼 알려졌더라. 아니다. 25억 원은 팀 전체가 분배를 했다"고 답했다. 이어
분배 금액에 대해서는 선수에 활약도에 따라서 평가를 매긴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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