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새 시즌 준비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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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 휴식을 위해 귀국한 추신수는 약 2주간의 국내 일정을 마치고 5일 아내 하원미씨 등 가족과 함께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로 떠났다.
추신수는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훈련을 시작해 2월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 스프링캠프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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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추신수는 146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6푼4리(560타수 148안타), 21홈런, 62타점, 83득점, 출루율 0.377, 장타율 0.434, OPS 0.810을 기록했다. 전반기에 구단 역대 최다 기록인 52경기 연속 출루 행진을 벌이며 올스타에 뽑히는 등 나름대로 활약을 했지만, 팀은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최하위로 처지면서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지난 시즌 이후 지금까지 트레이드 소문에 시달리고 있는 추신수는 내년 시즌을 마치면 7년 계약이 마무리돼 FA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올해와 내년 연봉은 각각 2100만달러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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