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알리타' 애니메이션 감독이 영화 속 화면 구현에 대해 설명했다.
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이하 '알리타',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 풋티지 상영 및 웨타 디지털 제작진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날 간담회에는 김기범 CG감독, 마이크 코젠스 애니메이션 감독이 참석했다.
마이크 감독은 "알리타는 정말 우리의 큰 야심을 드러내는 캐릭터다. 카시로의 만화에서 시작했지만 그 후 컨셉다큐를 완성했고 어떻게 배우를 통해서 완성해나갈지 고민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가장 힘들었던 건 눈이다. 알리타라는 캐릭터가 눈이 큰데 큰 눈을 가지면서도 어떻게 균형적으로 얼굴을 구현할까 고민이 많았다. 얼굴을 구현하는 건 근육과 뼈가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그런 모든 것들을 구현하려 했다. 퍼포먼스 캡쳐라는 건 단순히 몸의 움직임뿐 아니라 얼굴 표정까지 구현하는 거다"고 설명했다.
한편, '알리타'는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로사 살라자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터미네이터' 시리즈, '타이타닉', '아바타'를 연출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제작을 맡았고 '씬 시티' 시리즈를 연출한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메가폰을 들었다. 로사 살라자르, 크리스토프 왈츠, 키언 존슨, 마허샬라 알리, 제니퍼 코넬리 등이 출연한다. 오는 2월 개봉.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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