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전력 보강을 준비하고 있다. 포지션은 수비라인이다. 맨유는 늘 수비 보강을 하고 싶어했다. 성적부진으로 경질된 조제 무리뉴 감독부터 그랬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7일 조만간 맨유 경영진이 수비수 보강을 위한 구단 내부 회의를 가질 예정이라며 영입 후보 리스트에 오른 3명의 세계적인 수비수를 공개했다.
3명은 에데르 밀리타오(21·포르투), 니콜라 밀렌코비치(22·피오렌티나) 그리고 코스타 마노라스(28·AS로마)다.
브라질 출신 밀리타오는 포르투의 오른쪽 풀백 수비수다. 그의 성장 가능성은 이미 정평이 나 있다. 그의 몸값(이적료)는 4200만파운드. 포르투가 계약서에 매긴 바이아웃 금액이다. 이미 스페인 거함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 레이더에도 있는 선수다. 맨유까지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면 밀리타오의 이적료는 올라갈 가능성도 있다.
밀렌코비치는 세르비아 출신 중앙 수비수다. 잠정적인 이적료가 4500만파운드에 달할 정도다. 밀렌코비치는 이미 맨유 뿐 아니라 다수의 클럽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소속팀 피오렌티나가 이적료를 저울질할 수 있는 상황이다.
마노라스는 그리스 출신 중앙 수비수로 현재 AS로마의 주축이다. 기량이 만개한 선수다. 이적료는 3200만파운드 정도. 마노라의 잠정 연봉은 500만파운드 정도라고 한다. 마노라스 역시 러브콜을 많이 받고 있다. 맨유 뿐 아니라 아스널도 그를 원하고 있다.
맨유는 솔샤르 감독 부임 이후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 그리고 토트넘과의 중요한 일전(14일)을 앞두고 현재 중동 두바이에서 미니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맨유는 최근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 중이다. 그러나 맨유 수비라인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하다. 이번 2018~2019시즌 정규리그 21경기서 32실점을 기록 중이다. 선두 리버풀(10실점) 맨시티(17실점) 토트넘(21실점)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실점이 많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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