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자이언츠 베테랑 외야수 초노 히사요시(35)가 보상 선수로 이적한다.
일본 '산케이스포츠'는 7일 '히로시마가 FA로 이적한 마루 요시히로의 보상 선수로 히사요시를 지명했다'고 보도했다.
요미우리는 FA가 된 요시히로를 영입하면서 전력 보강에 성공했다. 히로시마는 보상 선수로 베테랑 외야수를 택했다. 히사요시는 2010년 요미우리에서 데뷔해 9년간 통산 타율 2할8푼6리 137홈런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116경기에서 타율 2할9푼 13홈런을 기록한 바 있다. 스즈키 구단 본부장은 "보상 선수 명단에서 가장 좋은 선수라는 판단을 했다. 그동안 외야에서 실적을 냈다. 젊은 구단에서 경험을 살려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요미우리는 보상 선수로 인해 베테랑 선수 2명을 연속으로 잃었다. 앞서 우쓰미 데쓰야가 스미타니 긴지로의 보상 선수로 세이부 라이온스의 지명을 받았다.
한편, 요미우리가 영입한 요시히로는 지난해 125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6리 39홈런 97타점으로 맹활약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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