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KT 소닉붐의 차세대 간판 양홍석이 팬들에게 커피 1111잔을 선물한다.
KT는 8일 양홍석이 올스타 팬투표 1위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홈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커피 선물을 한다고 발표했다.
양홍석은 올스타전 팬투표에서 총 2만9892표를 획득해 KT 구단 최초이자 프로농구 최연소 올스타 팬투표 1위에 등극했다. 양홍석이 먼저 구단에 감사 표시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 홈 관중들에게 커피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 1111잔은 양홍석의 등번호 11번과 올스타 1위, 그리고 앞으로 No.1 농구 선수가 되겠다는 바람을 담은 숫자다. 커피 비용은 구단이 도와주지 않고, 양홍석이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
양홍석이 팬들에게 커피를 선물하는 날도 11일. 마침 오는 1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안양 KGC와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 시작 1시간 30분 전인 오후 6시부터 1층 매표서 옆에서 1111명의 팬이 커피 트럭에서 기념 커피를 받을 수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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