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김동욱, 고성희의 달콤 발칙한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어쩌다, 결혼'이 자신의 진짜 인생을 찾기 위해 결혼을 선택하는 '해주'로 돌아온 고성희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독특한 매력으로 브라운관을 완벽 접수한 고성희가 '어쩌다, 결혼'을 통해 스크린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어쩌다, 결혼'은 자유를 얻기 위해 결혼을 계획하는 항공사 오너 2세 '성석'(김동욱)과 내 인생을 찾기 위해 결혼을 선택한 전직 육상요정 '해주'(고성희)가 서로의 목적 달성을 위해 딱! 3년만 결혼하는 '척', 같이 사는 '척' 하기로 계약하며 생긴 이야기를 그린 영화.
'어쩌다, 결혼'이 결혼을 피해 내 인생을 찾기 위해 결혼을 선택한 '해주'로 돌아온 고성희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캐릭터 스틸은 '해주'와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는 고성희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 기대감을 더한다. 먼저, 큰 결심을 한 듯 비장한 표정으로 결혼 계약서를 들고 있는 '해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성석'과 딱! 3년간의 결혼하는 '척'하는 발칙한 비즈니스를 시작한 두 사람 사이에 어떤 계약이 오고 갔을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며 과연 두 사람이 무사히 이 계획을 끝낼 수 있을지 기대하게 한다. 또한, 달달함이 넘쳐야 할 웨딩 촬영 중 뭔가 불만스러운 표정으로 신랑 '성석'을 쳐다보는 '해주'의 표정이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 둘의 결혼 준비가 평탄하게 흘러가지 않음을 예고하는 가운데, 매 순간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당찬 '해주'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한 고성희의 모습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솔직하고 털털한 매력의 '해주'에 완전히 녹아든 고성희는 "캐릭터가 갖고 있는 주도적인 성격이나, 주체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바꾸려 하는 모습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다"고 전하며 '해주'가 전할 솔직 발랄한 웃음을 예고한다. 함께 호흡을 맞춘 김동욱은 "고성희는 굉장히 똑똑하고 자기 색깔도 뚜렷한 배우다. 누구를 닮은 배우가 아니라 자신의 색깔을 멋지게 보여준다"고 전하며 고성희에 대한 강한 믿음을 내비쳤다. 캐릭터 컨셉부터 대사까지 '해주'의 크고 작은 부분들을 직접 완성하고 인물에 숨을 불어 넣은 박수진 감독은 "'해주'라는 캐릭터를 만들 때 공감에 공을 드렸다. 성희씨가 가진 엄청 밝은 에너지와 '해주'가 만나 밝고, 유쾌한 캐릭터가 탄생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하며 고성희가 그려낸 '해주'에 대한 만족감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자신만의 매력과 밝은 에너지로 결혼을 선택하는 '해주'를 완벽하게 그려낸 고성희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한 영화 '어쩌다, 결혼'은 2019년 2월 관객들을 찾아온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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