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이 연인관계를 정리했다.
홍수현 소속사 관계자는 8일 스포츠조선에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이 결별한 것이 맞다"고 확인했다. 지난 21일 처음 불거진 후 해를 넘긴 결별설에 대한 답변이다.
마이크로닷은 지난달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홍수현의 사진을 삭제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마이크로닷은 앞서 부모님의 채무 논란에 휩싸이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마이크로닷은 논란이 불거진 후 "아들로서 책임지겠다"고 했지만, 현재는 그의 흔적을 찾아보기가 어렵다.
공개연애를 택했던 홍수현도 피해를 봤다. 잠적 후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마이크로닷 때문에 예능 프로그램인 tvN '서울메이트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도 관련 질문을 받아야 했다. 그는 당시 "방송에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고 했지만, 결국 관련된 질문이 계속해서 이어지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제가 말씀드릴 입장이 없는 거 같다. 특히 이 자리에선 그렇다. 죄송하다"며 곤혹스러워했다.
그러나 마이크로닷은 SNS를 통해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상황임에도 뚜렷한 입장을 밝히지 않는 중이다. 아들로서 책임지겠다는 입장과는 상반된 행보.
마이크로닷의 부모는 지난 1997년 충북 제천의 목장을 매각하고 야반도주해 지인들에게 총 20억원대의 피해를 입힌 혐의로 피소됐다. 수사 역시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지난 12일 인터폴이 마이크로닷의 부모들에게 적색수배령을 내렸지만, 마이크로닷과 부모 등에 대한 행방은 여전히 묘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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