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 골리앗'최홍만(40)이 올해 중순 AFC(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 무대에서 복귀전을 치른다.
박호준 대표는 8일 서울 논현동 루카스 컨벤션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홍만은 올해 5~7월에 열리는 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AFC는 5~7월 태국 개최를 추진하고 있어 최홍만의 복귀전이 태국이 될 가능성이 있다.
박 대표는 "어제도 올해 계획에 관해서 통화했는데 일단 저는 좀 쉬고 싶습니다'고 말하더라"며 최홍만이 어려운 시간을 보냈다 설명했다. "(로블로 논란으로) 다친 마음을 치료할 시간이 조금 필요하다고 했다. 급소를 다친 건 맞지만 이를 둘러싼 논란에 큰 상처를 입었고, 심신도 많이 지쳤다더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 대표는 "올해 계획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이번 기자간담회에도 부르려 했으나 쉬고 싶다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나 "5~7월 열리는 AFC 12 혹은 AFC 13에서 출전하기로 확답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최홍만은 일본에서 체류 중으로 일본에서 운동을 하면서 주요 일정 때만 한국에 돌아오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AFC 10은 오는 28일 오후 7시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특설케이지에서 열린다. 배명호의 웰터급 타이틀 2차방어전, '삼보파이터' 이상수의 무제한급 헤비급 타이틀전, 전 URCC 페더급 챔피언 이도겸의 AFC 데뷔전, '헬보이' 장원준의 벤텀급 데뷔전 등이 준비돼있다. 티켓판매 수익금은 희귀난치병 환아와 저소득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전달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AFC 10 'Wave of Change(변화의 물결)'
2019년 1월 28일 오후 7시/신도림 테크노마트 특설케이지
[무제한급 타이틀전] 이상수 vs 쟈코모 레모스
[페더급 매치] 이도겸 vs 후미야 사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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