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남자친구' 피오가 현실 남동생 면모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11회에서 피오는 김진명 역으로 출연해 능숙한 생활 연기를 뽐냈다.
이날 속초에서 서울로 돌아온 김진혁(박보검)을 위해 김진명은 조혜인(전소니)과 이대찬(김주헌)의 가게에서 저녁 시간을 보냈다. 김진명은 "어머니 생일 선물 준비했냐"는 조혜인의 말에 "어머니가 우리 엄마 얘기하는 거냐"라거나 김진혁에게 "(생일 선물)같이 준비한 거로 하자"고 능글맞은 연기를 소화해내 시청자에게 엄마 미소도 안겼다.
특히 김진명은 전화통화로 차수현(송혜교)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김진혁의 곁에서 "늦바람이 무섭다"고 장난끼 넘치는 철부지 같은 동생의 모습은 물론, 차수현과의 연애 사실을 숨겨주는 빌미로 용돈을 요구하는 등 돋보이는 형제 케미까지 자랑했다.
다양한 모습의 감초 역할로 매회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피오가 출연하는 '남자친구'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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