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19'에서 기능성 아웃도어 테크놀로지의 미래 혁신을 가져올 새로운 투습·방수 소재인 '퓨처라이트(FUTURELIGHT)'를 공개했다.
브랜드 관계자 설명에 따르면, '퓨처라이트'는 혁신적인 나노스피닝(Nanospinning) 공법을 통해 미세한 나노 단위 수준의 구멍을 원단의 멤브레인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방수성을 유지하면서도 이전보다 월등한 공기 투과성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더불어 나노스피닝 공법을 통해 제품의 무게, 신축성, 투습성, 내구성 등을 착용자의 활동 형태나 환경 조건에 맞춰 조정하여 다용도로 제작이 가능하다.
이번 'CES 2019'에서 노스페이스는 BMW의 자회사이자 엔지니어링 및 디자인 회사인 디자인웍스와 제휴해 퓨처라이트가 향후 의류 시장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텐트 형태의 '퓨처라이트 캠퍼(Camper)'와 착용자들이 퓨처라이트를 통해 어떻게 자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지 지겁 경험해볼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퓨처라이트는 지난 2년 동안 철저한 필드테스트를 거쳤다. 세계 정상급 산악인, 스키선수 및 스노보더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노스페이스 글로벌 애슬리트팀이 히말라야의 에베레스트, 초오유 등 8000미터급 봉우리는 물론 다양한 환경 및 기후에서의 퓨처라이트의 기능을 직접 실험했다. 더불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안전인증 시험기관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 등 제3의 독립적인 전문가들을 통해서도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노스페이스 관계자는, "퓨처라이트 테크놀로지를 통해 투습·방수 기능을 갖추면서도 월등히 쾌적한 제품의 탄생이 비로소 가능하게 되었다"며 "노스페이스 브랜드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혁신'은 미래의 성장을 위한 중요 요소로서 바로 퓨처라이트가 탄생하게 된 배경이자 이유다. 퓨처라이트는 2019년 가을 시즌에 소비자들에게 본격 선보이게 된다"고 밝혔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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