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인(아랍에미리트)=박찬준 기자]"필리핀전 보다 좋은 모습 보이겠다."
'맏형' 이 용(전북)의 각오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2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키르기스스탄과 조별리그 C조 2차전을 치른다. 필리핀과의 1차전에서 기대 이하의 경기력으로 1대0 신승을 거둔 한국은 조 1위를 위해 키르기스스탄을 상대로 반드시 대승을 거둬야 한다. 59년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을 조 1위를 차지해야 4강까지 이란, 일본 등을 피해 수월한 길을 걸을 수 있다.
오른쪽 측면에 포진한 이 용은 필리핀전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첫 경기를 힘들게 이겼다. 키르기스스탄도 우리를 잘 분석하고 준비했을 것이다. 첫 경기보다 더 세밀하게 해서, 첫 경기보다 좋은 경기 보여드리겠다"고 했다.vanbasten@sportschosun.com
-경기 목표는.
첫 경기를 힘들게 이겼다. 키르기스스탄도 우리를 잘 분석하고 준비했을 것이다. 첫 경기보다 더 세밀하게 해서, 첫 경기보다 좋은 경기 보여드리겠다.
-선수단 분위기는.
부상자들이 나오고 있다. 모두 주축들이다. 빨리 복귀를 해서 좋은 옵션으로 돌아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필리핀전서 좌우 풀백이 부진했는데.
필리핀전에서는 다양하게 공격패턴을 가져가지 못했다. 크로스나 패스의 마무리가 세밀하지 못했다. 다음 경기에서는 보완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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